[녹취구성] 윤대통령 "북한 무모한 도발, 반드시 대가 치르도록 할 것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오늘(24일)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윤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를 지킨 서해수호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, 전례 없는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발언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[윤석열 / 대통령]<br /><br />우리의 서해와 서북 도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.<br /><br />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, 대청해전,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,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국가의 미래도 없습니다.<br /><br />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날로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고, 전례 없는 강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의 핵·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,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할 것입니다.<br /><br />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